가장
큰 위험인 선천성 질환의 치료비를 확보하기 위해서 입니다.
태아 때 보험을 가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혹시 내 아이가 선천적인 기형이나
유전으로 인한 병 등을 갖고 태어날까 하는 우려 때문입니다. 이 같은 걱정은
거의 대부분의 임신부들이 한 번쯤은 가졌을 고민입니다.
현재까지 인류에게 약 2,000여 종 이상의 유전병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선천성 이상을 가진 아이의 출산율은 국내 신생아 100명 중 3~4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선천성 질환 중에는 유전성 질환과 환경성 질환이 있습니다. 환경성 질환은
자궁 속의 태아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질환으로 임신 중 감염이나 약물복용,
방사선 피폭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만일 자녀가 이 같은
선천성 질환을 갖고 태어난다면 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보험으로 대비하려는 것이 태아보험을 선택하는 가장 주요한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은 유형의 선천성 질환은 심장판막증, 심방중격결손증, 심실중격결손증,
심장 엡스타인 기형, 동맥관개존증, 혈관류의 복잡심장기형, 선천성대사질 환,
담도 폐색증, 뇌동정맥 기형, 다낭성 신장질환, 부신과형성, 거대결장, 구상적혈구증,
백내장·녹내장, 백피증, 면역 결핍증, 비루관(노두관) 폐쇄증, 척추 변형,
항문폐쇄, 장폐쇄, 유문협착, 구순구개열(언청이), 합지증, 설단소증(혀짤배기)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대부분 치료비가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가정 경제에 치명적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미숙아(저 체중아) 출산의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서 입니다.
미숙아란 일반적으로 분만 예정일보다 3주 전에 태어난 아기를 말합니다. 보통
2.5kg 미만의 저 체중으로 출생한 아기로,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집중적인 치료와 간호가 필요합니다.
미숙아는 엄마 뱃속에서 충분히 자라지 않은 채 태어나기 때문에 아기 스스로
내·외적인 환경에 적응하고 조절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산의 원인은 약 50% 정도만이 알려져 있습니다. 조기 분만과 관련된
엄마의 상태로는 자궁이나 자궁 입구에 문제가 있거나, 엄마의 임신중독증, 고혈압,
감염, 영양실조, 흡연, 그리고 심장이나 신장 등의 여러 질환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미숙아는 체온조절 기능이 불충분하고, 미성숙한 폐로 인한 저
산소혈증과 이로 인한 심장 질환의 발생 위험에 대한 우려 , 적은 위 용량과
느린 장운동으로 인한 소화기능의 미숙, 머리 내 출혈, 황달, 폐렴·패혈증·뇌막염
등의 감염 우려 등으로 신생아 중환자실(인큐베이터) 입원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액 치료비가 소요되는 소아암 등의
발병 시 적정한 치료비를 확보하기 위해서 입니다.
소아에게는 성인에게 발병할 수 있는 위암이나 폐암, 자궁암 등의 질병은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급성백혈병, 악성림프종, 뇌종양, 고환태아성암,
신경아세포종, 간암, 골육종, 바이러스성 종양 등의 질환이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악성종양 중에는 급성백혈병이 가장 많이 발병하며, 전체의 35~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소아암은 1년에 1만~2만 명 중 1명의 비율로 발생하며,
특히 4~5세 이하에 발생빈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에 대해
적정한 치료비가 확보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입 시기가 중요합니다.
태아보험에 가입할 때는 가입 시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 때나 가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가입 시기에 따라 보장내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각 보험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임신 주차에 따라 가입제한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명보험의 경우에는 보통 임신 16주인
4개월 이후부터 보험가입을 받고 있으며, 늦어도 22주 내외까지 23주까지는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해보험의 경우, 임신이 확인되는 순간부터
22주 내외의 기간까지 태아특약을 추가하여 가입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임신 주기를 40주로 봤을 때 제대로 된 보장을 받으려면 90일 전인
27주 전까지는 보험과 관련된 모든 계약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입
시기가 지나더라도 상품 가입이 가능하지만,
특약 가입에 대한 제한이 있고, 보장범위
등도 달라집니다.
선천성 중대 질병의 경우, 가입 시기가 늦어지면 보장범위에 제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험사별로 가입이 가능한 임신주 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암 등에 대한 보험의 경우에도 90일 이후부터 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험
가입이 늦을 경우, 출생 직후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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